[비타민D결핍] 무기력증, 만성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꼭 확인!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 힘이 없는 무기력증에 잠을 푹 자도 만성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비타민D결핍 일지도 모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인데도, 계속 피곤하거나 몸에 힘이 없으시면
비타민D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환자들이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피로감이라고 단정하고
별도의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니 비타민D 검사는 필수입니다.

 

 

 

 비타민D 부족 현황

우리나라 고등학생 이상 성인 기준 비타민D 검사 결과 10명 중 7명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대부분 집 안에서 활동하거나, 출근이나 학교를 가게 되어도 대부분 실내생활을 하게 되어 비타민D 보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비타민D 부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이 수년간 4~8배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비타민D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 및 문제점

•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며, 몸에 힘이 없는 무기력증
• 잠을 충분히 자도 계속 피곤함을 느끼는 만성피로감
•  골다공증 각종 골 질환 발생의 원인이며 최근 소아 골다공증 증가의 원인 
• 골다공증 발병으로 뼈가 쉽게 골절되고 부러진다.
• 암이나 자가면역질환 상승
• 인슐린작용이 둔해져 복부비만 및 체중 유지가 어려워 비만이 되기 쉽다.
• 임산부는 자궁근육이 약해져 제왕절개 확률이 올라간다.
• 임산부가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미숙아 출산율이 상승한다.
• 남성의 경우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감소한다.

 

 비타민D 정상수치 범위 확인 (결핍 정도)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정상수치 범위
◆ 10 ng/ml 이하 : 심한 결핍 단계
◆ 10~20 ng/ml 이하 : 결핍 단계
◆ 20~30 ng/ml 이하 : 상대적 결핍으로 부족 단계
◆ 30~50 ng/ml 이하 : 가장 보편적이고 건강한 단계
◆ 50~100 ng/ml 이하 : 정상적인 건강한 단계

한국인 혈중 비타민D 평균농도는 약 18.4ng/ml으로 대부분 결핍 상태입니다.

임신 예정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가급적 50ng/ml 이상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D 보충 방법

• 음식섭취를 통해 비타민D 보충
   마른표고버섯 (1.3ug/7g)
   청어 (11ug/50g)
   연어 (16ug/50g)
   달걀노른자 (41ug/1개)
• 비타민D가 포함된 건강보조제 섭취 
  - 아기의 경우 : 40IU/일
  - 아동 및 청소년 : 200~400IU/일
  - 성인 : 400IU/일
  - 노인 : 600IU/일 
• 실내에 있어서 베란다, 창가에서 간접적으로 햇볕을 하거나 낮에 10~20분 정도 실외활동을 추천
• 병원진단 후 비타민D 주사 투약 
  

비타민D 결핍 상태에서 정상 범위까지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회복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비타민D 주사를 통해 정상 범위를 회복하고 매일 10~20분 정도 햇빛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산부일 경우 일반적인 경우보다 비타민D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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