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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질환/[통풍] 에 대한 모든 것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환자들이여 물을 마시세요!

by 키곰의건강상식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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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 섭취와 통풍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풍환자들은 물마시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본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의식적으로 물 먹는 습관이 통풍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통풍환자가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통풍을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물마시는 습관이라니?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하지만 물 마시는 습관은 우리 몸에서 요산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럼 혹시 통풍의 원인이 요산이란 것을 혹시 알고 계시는가요?
만약 급성 통풍발작이 왔다는 것은 이미 몸에 요산이 쌓일 때로 쌓여 요산 결정을 형성한 것입니다.

통풍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요산 수치 자체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식이요법, 병원 처방으로 받은 약 등을 통해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물 섭취량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만큼의 물을 마시나요?
커피나 음료를 마시긴 하지만 물만 따로 마시는 경우는 잘 없을 겁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성인남녀 물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TO) 하루 물 섭취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소변과 함께 요산이 같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적정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통풍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추천을 많이 하는 방법의 하나이고요.

 

 

통풍환자가 마셔야 하는 물의 양

그렇다면 얼만큼의 물을 마셔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자기 체중의 4%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물을 걸러내는 신장에 무리가 갑니다.
70kg 성인의 경우 물 2.8L 정도를 마시도록 하고 있는데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하루에 물 2L 이상을 섭취해야만 최소 섭취량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꺼번에 2L 정도의 물을 한 번에 벌컥벌컥 마시면 안 됩니다. 뭐든 적정치가 있습니다.
식전, 후로 틈틈이 한 컵씩 마시며 의식적으로 2L 정도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은 갑자기 찾아오는 감기 같은 병이 아닙니다.
통풍의 복합적인 원인이 오랜 시간 동안 몸에 축적이 되어 더이상 몸이 버틸 수 없다는 것을
급성 통풍발작을 통해 몸이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그런 만큼 하루 이틀 만에 바로 완치할 수 없는 병인 것이죠. 당뇨나 고혈압도 마찬가지입니다.
틈틈이 우리 몸이 경고했겠지만, 그걸 무시하거나 몰랐던 것이죠.
이런 대사증후군들은 평소 습관을 고쳐 조금씩 개선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고통이 없다고 몸이 다 회복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 끔찍했던 첫 고통을 잊지 말고 회복하는 데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먹는 습관도 회복하는 수많은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 꾸준히 공부하고 발전하며 통풍으로부터 해방되어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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