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갑상선염 (만성갑상선염) 에 대해서 알아보자

하시모토갑상선염 (만성갑상선염)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90% 차지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이 많아 이를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이란??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최초로 병을 발견한 사람이 하시모토라는 일본 의사이기 때문이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만성갑상선염이라도고 한다.
이는 증상이 대부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하시모토갑상선염 환자들이 아무런 증상이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갑상선이 커지며, 딱딱해지는 결절이 만져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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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갑상선염의 원인

하지모토갑상선염은 우리 몸을 외부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는 항체가 돌변해서
우리 몸의 갑상선을 공격하는 이상증세로부터 시작된다.
항체들이 갑상선을 공격함으로써 갑상선이 점차 파괴되어 염증을 일으키는데,
갑상선이 파괴되면서 T3, T4 같은 갑상선호르몬이 혈액으로 스며든다. 
그래서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은 정상으로 나온다. 
하지만 갑상선은 우리 항체에 의해서 점차 파괴되어 간다.
그래서 갑상선은 점점 붓고 커지는데, 갑상선 기능은 점차 떨어진다.
이를 하시모토갑상선염이라고 한다.

 

 

 하시모토갑상선염 증상

•  초기의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 시간이 지날수록 갑상선이 불규칙한 모양으로 단단하게 부어오른다. 
•  몸 전체에 붓기가 있어 피부가 잘 눌러지지 않는다.
  
•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윤기가 없는 탈모증세
• 근육통, 변비, 체중 증가, 체온 감소 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과 겹친다.
  

 

 

 

 하시모토갑상선염 검사방법

•   갑상선호르몬 혈액검사 
    초기에는 갑상선호르몬 혈액검사 시  TSH, FreeT4, T3 수치는 정상이다.
    시간이 지나면 FreeT4, T3 수치는 정상인데, TSH가 증가한다.
    말기에는 결국 FreeT4, T3 수치도 감소하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온다.
• 자가면역항체검사
  항갑상선항체 AntiTPO, 항갑상선글로불린항체 AntiTG의 자가면역항체 검사 시 '양성'으로 나온다.

 

* 갑상선호르몬 정상수치*

	정상수치범위
갑상선자극호르몬 [TSH]	0.35~4.49
갑상선호르몬 티록신 [T4]	0.58~1.59
갑상선호르몬 삼요오드타이로닌 [T3]	07~1.48

 하시모토갑상선염 치료방법

  자가면역항체 자체를 줄이는 치료는 없다.
  갑상선호르몬수치를 조절해 갑상선의 부하를 줄여준다.
  TSH의 정상수치를 목표로 갑상선호르몬 보충제를 복용한다.
 이때, 하시모토병은 갑상선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TSH정상범위의 절반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상적인 갑상선자극호르몬 기준수치	0.35~4.49
하시모토갑상선염 갑상선호르몬 기준수치	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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