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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질환/[고지혈증] 에 대한 모든 것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키곰의건강상식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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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가장 처음 접하는 치료약 스타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지혈증약스타틴
콜레스테롤약 스타틴

 

 스타틴과 같은 콜레스테롤약을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나이를 먹을수록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건강검진을 통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하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만병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 소리입니다.
우리가 아침 출근 때 알람 소리를 무시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스타틴은 고지혈증 관리의 첫 번째 발걸음입니다.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가장 먼저 처방하는 약이 스타틴계열 약입니다.
의사가 말하는 고지혈증 증상을 무시하지 마시고 콜레스테롤이 계속해서 높게 나타난다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50mg 이상인 경우 강력하게 스타틴 복용을 추천합니다.)
꾸준하게 스타틴을 복용해야지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스타틴의 효능

스타틴의 효능을 말씀드리기 앞서 콜레스테롤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간에서 생성됩니다. (약 75%) 
스타틴은 우리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서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복용량으로 스타틴을 복용하게 되면 몸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을
3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절대 낮출 수 없는 수치로 약의 효과가 얼마나 탁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유지가 된다면 식이요법보다는 
약물치료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틴의 함량을 증가시킨다면 최대 5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틴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우는 심각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이므로
일반적인 경우는 30% 정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틴은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보통 평생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만큼 부작용도 적고 안정적인 약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지만, 스타틴은 지속적으로 먹어야 효과를 보는 약이므로
건강을 생각해서 습관처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틴 부작용

스타틴의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근력 완화, 간 기능 저하, 인지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치명적인 부작용은 굉장히 드물게 나타납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약인 것이지요.

 

 스타틴 약 종류

 스타틴 약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수용성과 지용성 그리고 함량에 있어서 차이가 있으며, 효과와 부작용의 차이도 큽니다.
이를 통해서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틴 계열의 약 

  • 로바스타틴
  • 심바스타틴 : 물에 잘 안 녹는 지용성 스타틴으로 효과는 좋으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있다.
  • 알토바스타틴 
  • 로수바스타틴 : 가장 무난한 스타틴으로 가장 무난하게 사용됩니다.
  • 프라바스타틴 : 간이 안 좋을 때 사용하는 스타틴으로 부작용이 가장 적다. 하지만 효능이 적다.
  • 피타바스타틴 : 최근에 나온 약으로 적은양으로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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