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30대 이후로는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을 낮춰야하는 이유

콜레스테롤에서 특히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 안쪽을 파고들어 각종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덩어리처럼 뭉쳐져 혈관을 막아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사람의 몸이 노화가 되면 혈관벽에 나무의 나이테처럼 자연스럽게 두꺼워지는데,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일반적인 노화보다 더 심하게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LDL 콜레스테롤을 130ml/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식단조절

오메가 3 :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 억제,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양파 : 특히 양파껍질의 경우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 : 지방을 분해하는 담즙산 생성하는데 콜레스테롤이 사용되는데,
식이섬유가 담즙산을 체외로 배출시켜 계속 콜레스테롤을 소모하게 만들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효과가 좋은데, 우무, 톳, 미역, 다시다 등이 있습니다.

타우린 : 타우린은 주꾸미, 오징어, 문어, 참치 등의 해산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곤하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더 잘 쌓이게 되는데,
타우린은 이를 억제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기 위해선 담즙산을 많이 생성해야 하는데, 
이를 조절하는 것이 타우린입니다.
타우린이 많으면 담즙산이 많이 생성되고 그만큼 콜레스테롤이 많이 사용되어
최종적으로 콜레스테롤이 감소합니다.

비타민E : 콜레스테롤이 몸에 나쁜 이유는 혈관에 쌓여 산화되어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E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시켜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비타민E가 많은 음식은 호박,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콩 등 녹황색 채소와 콩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강 : 항산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변질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밖에도 비타민B2, D, 올리브유, 아몬드 등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음, 과식, 트랜스지방이 많은 패스트푸드,  기름에 튀기고 나트륨 함량이 많은 치킨, 피자 등의 배달음식은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라면 이와 같은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운동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과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데, 1시간 이상 걷기 및 조깅으로 조금 땀이 나는 정도로 가볍게 숨이 차는 운동이 좋습니다.
너무 격렬한 운동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 부담을 주므로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오전 10분 오후 10분 저녁 10분 매일 30분씩 나누어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콜레스테롤 약물치료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은 잠깐 복용한다고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복용을 중단하거나 약을 먹는데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복용량을 늘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약은 크게 2가지입니다.
콜레스테롤 합성 자체를 억제시키는 약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을 촉진시키는 약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약은 스타틴, 아토르바가 있습니다.

만약 당뇨환자의 경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적극적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고혈압, 당뇨 등의 다른 질환이 함께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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