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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질환/[통풍] 에 대한 모든 것

[통풍] 통풍 검사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by 키곰의건강상식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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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찾아왔을 때 어떤 검사를 통해서 통풍 확진을
받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통풍검사방법
통풍 검사 및 진단 방법

기본적인 통풍 진단은 일반 내과에서도 볼 수 있지만, 통풍은 발작이 시작되면 주기적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통풍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류마티스내과를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혈액검사

  통풍의 원인파악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혈액검사를 통해 요산수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 요산 정상수치 기준
남성의 경우 : 3~6mg/dL 고요산혈증 : 7mg/dL 이상
여성의 경우 : 2~5mg/dL

요산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통풍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요산수치가 높지만 통풍이 없는 사람도 있으며,
요산수치가 낮은데도 통풍에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요산혈증일수록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관절천자검사

 

 관절천자검사

급성통풍발작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신다면 발작 부위가 심하게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관절염입니다.
그래서 관절에 있는 염증을 검사하여 요산결정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을 통해 통풍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 관절천자 검사란?
    급성통풍발작으로 발생한 관절의 염증부위에서 관절액을 뽑아내는 검사방법입니다.
    주사기 바늘로 관절액을 뽑아서 편광현미경으로 확인을 하면 요산결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절천자 검사 주의사항
      관절액을 뽑아낸 후 1~2일 동안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술을 받은 후 24~48시간 동안 관절에 안정이 필요합니다.
    • 관절천자 검사 단점
      통풍발작이 발생한 부위에 관절액을 뽑는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발작 부위에 관절액 부족할 경우 관절천자가 불가능합니다.
      통풍발작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관절천자를 실시해도 요산결정이 확인이 안 될 수 있습니다.

 CT 검사 (DECT)

 

DECT 검사

이중 에너지 CT라고 하는 컴퓨터 단층촬영 (DECT) 검사입니다.
관절천자를 실시할 수 없는 상황에 통풍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DECT검사 시 초록색으로 나타는 것이 요산들입니다.
관절에 초록색 결정이 확인된다면 통풍을 확진합니다

단점으로는 일반적인 CT가 아니라 특수한 CT 검사이므로 장비를 구비한 병원이 잘 없습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검사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통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풍발작부위에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면 이중윤곽쌓임이라는 요산결정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지발가락 통풍 발생 시 엄지발가락 연골을 따라 선명한 이중윤곽선이 보인다면 
이미 혈액뿐만 아니라 관절에 요산결정이 침착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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