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갑상선항진증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항진증

 갑상선항진증이란?

갑상선은 호르몬을 생성해서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항진증에 걸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대사 조절이 굉장히 빨라지면서 우리 몸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혹시 갑상선기능저하증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갑상선항진증 증상

• 몸에 열이 나고 에너지가 빠르게 소비됩니다.
• 면역체계 붕괴로 안구가 돌출되거나 충혈,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그레이브스병이 나타납니다.
•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맥박이 빨라집니다.
•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땀이 많이 나고 체온이 상승합니다.
• 신경이 예민해져 쉽게 흥분합니다.
• 에너지가 빠르게 감소하여 집중력이 감소하고 수면장애가 발생합니다.
• 장운동이 촉진되어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가 지속됩니다.
•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이 위축되어 골밀도가 감소합니다.
• 여성의 경우 불규칙한 월경, 남성의 경우 정자 수의 감소 등 성 기능이 감소합니다.
• 갑상선항진증의 30% 환자가 탈모를 경험합니다.

 

 

 갑상선항진증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비해 굉장히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티록신이라는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나오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와 각종 우리 몸의 면역계통에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즉, 우리 몸에 침투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우리 몸의 정상적인 세포들을
외부 물질로 오해해서 공격하는 문제입니다. 

갑상선항진증의 90% 이상의 대부분은 그레이브스병 (안구가 돌출되는 질병)과
단일 혹은 다결절 갑상선종(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것) 입니다.

 

 

 

 갑상선항진증 치료

 갑상선항진증의 치료는 비정상적인 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으로 돌려놓는 것이 중점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정상수치의 세부사항은  아래 추가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갑상성항진증의 호르몬 수치를 말씀드리자면,
TSH 정상수치 : (0.35~4.49ulU/ml)   보다 수치가 낮으며,
T4(Free) 정상수치 : 0.7~1.4ng/dL) 보다 수치가 높으면 갑상선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
갑상선 호르몬 조절 약을 먹음으로써 몸의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며, 이를 위해 주기적은 병원 방문이 필요하며, 담당 의사의 적절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방사성요오드치료
값이 저렴하며, 간편한 시술이지만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올 수 있으며, 90%이상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수술 
목의 이물감이 심할 경우 갑상선 혹 부위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로 효과는 빠르나, 가격이 비싸며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갑상선 혹이 후두와 가까운 경우 일시적으로 목소리가 비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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