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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질환/[당뇨병] 에 대한 모든 것

[당뇨병] 당뇨의 검사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by 키곰의건강상식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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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초기 어떻게 치료하는가에 따라 당뇨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 검사결과 혈당이 별로 높지 않다고 방심한다면,
나중에는 더 이상 손을 쓰기 힘든 상태가 되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요즘 당뇨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인도 당뇨에 대해 파악하기 쉬워졌습니다.
본인의 병은 본인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당뇨검사방법
당뇨검사방법

 당뇨병 검사방법

  당뇨병의 검사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혈액을 뽑아서 혈액 내부 혈장의 포도당을 확인합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혈당측정기의 간의혈당은 당뇨병 확인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혈당측정기는 이미 당뇨 확진을 받으신 분들이 당뇨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첫 확진은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어 혈장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당뇨병 검사순서

[임의로 재는 식후 혈당] ▶ [8시간 공복혈당] 그리고 [당화혈색소 검사] ▶ [ 75g 당부하검사]


  • 첫째로, 임의로 검사한 혈당입니다.
    혈당 수치가 200 미만이면 정상입니다.
    200 이상이 되면 당뇨를 의심하고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야 합니다.
    200 이상이면서 다뇨, 체중감소, 목마름, 시력감소, 거품뇨 등의 당뇨증상이 있으면 당뇨확진입니다.

  • 둘째로, 8시간 공복혈당입니다.
    8시간 아무것도 먹지 않는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혈당 수치가 100 미만이면 정상입니다.
    100~109 사이이면 당뇨가 의심되지만, 조금 높은 단계로 일반인도 검사하는 날 몸상태에 따라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110~125가 되면 당뇨초기의심증상입니다. 이때는 반드시 75g 당부하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126이 넘는다면, 이는 당뇨확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셋째로, 당화혈색소 검사입니다.
    5.7% 미만이면 정상입니다.
    5.7%~6.0% 사이이면 조금 높지만, 몸상태에 따라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6.1%~6.4% 사이이면 당뇨초기증상입니다. 반드시 75g 당부하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6.5% 이상이면 당뇨확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넷째로, 75g 당부하 후 2시간 뒤 혈당검사  (최종 검사)
     140 이하이면 정상입니다.
     140~199 사이이면 당뇨초기증상입니다.
     200 이상이면 당뇨확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수치 확인방법

 당뇨수치로 확인하는 당뇨최종확진 (당뇨환자로 판명됨)

  • 식후 혈당검사 결과 200 이상이면서 당뇨증상이 있으면 당뇨확진입니다.

  • 공복혈당검사, 당화혈색소, 75g당 부하 검사 중 2가지 이상이 당뇨확진 수치일 경우
  일반적인 식후혈당검사 8시간 공복혈당 당화혈색소검사 75g 당부하검사
정상 200미만 100미만 5,7%미만 140미만
주의 100~109 5.7~6.0  
당뇨의심 200이상 110~125 6.1~6.4 140~199
당뇨확진 200이상+당뇨증상 126이상 6.5이상 200이상

 

 당화혈색소 검사란?

  혈액(피) 속에는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있는데, 
  적혈구에 얼마나 당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즉, 적혈구가 당 성분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면 당뇨가 됩니다.
  예를 들어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가 6% 이상이라면, 
  우리 몸의 총적혈구가 100개에서  6개 이상이 당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 당화혈색소 수치로 보는 당뇨병
    수치만 보았을 때는, 6% 정도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지만,
    9% 당화혈색소 환자들이 7%까지 2%만 줄여도 실명, 신부전증, 하지절단 등의
    치명적인 당뇨합병증이 50~80%까지 감소합니다.

  • 당화혈색소검사가 중요한 이유
    일반적으로 혈당은 식사를 하거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폭이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는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 상태를 확인하는 판단기준으로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보통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는데,  적혈구의 일반적인 수명이 3~4개월이기 때문이다.

  즉,  3개월 동안의 객관적인 당뇨변화를 알 수 있다.

 

 

 

 

 

 

 75g 당부하검사란?

  객관적이고 정확한 혈당 수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병원에서 준비된 포도당 액체를 마시고 2시간 뒤에 혈당을 확인하는 검사

  
  당부하검사

  1.  검사 전 3일 동안 일반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하루 150g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
  2. 검사 전 날 밤부터 10~14시간 동안 금식 후 공복혈당 측정을 위해 채혈 실시
  3. 250~300ml 물에 희석한 포도당 75g 또는 병원에 준비된 포도당 용액을 5분 이내에 마신다.
  4. 포도당을 마신 후 2시간 뒤에 혈장 내 포도당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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